[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한국 기술교류 특집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8글로벌 푸드츄어 프로젝트(Global Foodture Project)의 일환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51개국의 식품 관계자 67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푸드츄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을 영위하기 위해 덴마크 푸드 앤 바이오 클러스터가 주관해 10개국, 11개 기관이 협의체를 이룬 프로젝트다. 식품진흥원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태국과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로 특집 세션을 주관했다.

세마나에서는 대한민국 식품 시장 트렌드 국가식품클러스터·식품진흥원 소개 기능성 식품의 개념과 사례 한국-덴마크의 기술교류 사례와 유럽 관점의 한국 시장 국제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문화 이해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한국 기술교류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을 위한 대한민국과 식품진흥원의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 기술교류, 정보제공에 힘쓰고 한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녹화본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발표 자료는 글로벌 푸드츄어 네트워크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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