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방훈련‘을 진행했다.

서울시공사가 지난 13일 실시한 수방훈련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 집중호우가 발생해 차량 램프로 우수가 유입된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히 우수 유입을 차단해 유통인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수방장비 운영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양수기 등 장비 가동 실습과 차수판·차수벽 설치 훈련도 병행됐다.

임창수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점을 다하고 있다“며 ”비상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수방훈련과 장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