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 개최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휴가를 만들 수 있는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연다.
길이 25m 대형 에어슬라이스, 높이 3m의 에어바운스, 10m 길이의 에어풀은 다른 워터파크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키 120cm 미만의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워터풀을 갖췄으며 신나는 음악과 물총싸움, 물대포, 상시 진행되는 틈새 이벤트 등으로 쉴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보컬 앙상블, 치어리딩, 태권무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공연도 열린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간의 탈의실과 샤워실 등이 있으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쉼터도 마련됐다. 일반적인 워터파크와 다르게 개인 텐트나 캠핑 의자를 가져와도 된다.
워터파크에서는 안전한 공간을 위해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으며 시설물 관리와 수질 관리는 필수적으로 이뤄진다
워터파크는 안전요원이 상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적어 아이가 있는 가정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말 체험장도 바로 옆에 마련돼 있기 때문에 생태학습도 즐길 수 있다.
렛츠런 부경 관계자는 “4년 만에 재개장한 워터파크는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다”며 “세계적인 경주마들이 경주로를 달리고 있는 공간에서 가족들이 물놀이와 캠핑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