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세종전통시장 소재 ‘조치원테마거리 복합문화공간’에서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HACCP인증원과 조치원 테마거리 전통시장 마을 학교가 협업해 추진했다.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식품 선택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어린이 개인위생 △어린이 식품안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제도 이해 △지구를 아끼는 방법 등으로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응답자 전원은 설문을 통해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과 HACCP 인증제도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교육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호평했다.

한상배 HACCP인증원장은 “식품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HACCP인증원이 가진 전문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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