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 임직원 20여 명이 지난달 29일 ‘2023년 제2차 사랑의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단체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서와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헌혈행사에 처음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을 하는 일이 처음에는 조금 두려웠지만 막상 해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혈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사회는 2004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마사회 사회공헌 관계자는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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