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달 30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에서 스마트 세션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홍보했다.

HACCP인증원은 ‘스마트해썹, 제조혁신으로 스마트 식품안전 생태계를 조성하다’를 주제로 이경순 HACCP인증원 팀장이 ‘스마트 HACCP의 이해’, 이경수 엑스코어시스템 이사가 ‘식품특화 고부가가치 스마트센서 개발’, 이광호 신세계푸드 팀장의 ‘빵류 선도모델 개발 적용 사례’, 이수미 아워홈 이사가 ‘팜 투 밀(Farm to meal) 식품 클러스터 구축 공유’, 손영국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의 ‘HACCP 정책방향’ 순으로 세션을 진행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식품안전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스마트해썹은 산업계가 나아가야할 중요한 트렌드”라며 “이 같은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돼 우리나라 케이-푸드(K-Food)의 관리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매년 학술대회에서 식품 안전체계, 식품안전 관련 이슈, 기관의 중점 사업 등을 설명하고 있다. 다음달 17일에는 2023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스마트 해썹으로 K-Food 안전관리’를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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