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탁성현 홍보실장과 하승진 과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적인 사회공헌 아이템 공유, 협업 중심의 사회공헌사업 등을 골자로 한 ‘과천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기관인 마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마사회와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이 과천의 성장과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과천시와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발굴·해결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사회와 과천시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우선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로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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