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목우촌이 ‘아이공룡 둘리’와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라보 제품은 △둘리치즈너겟 △매콤꼬치햄 신제품 2종 △비엔나가 좋아요 △통그릴프랑크 △불에구운김밥햄 △하이롱소시지 등이다.

둘리치즈너겟은 치킨너겟에 체다치즈가 콕콕 박혔으며 둘리와 친구들 얼굴 모양으로 제작됐다. 유년 시절의 감성을 떠올릴 수 있는 ‘둘리 띠부실’이 들어 있다. ‘매콤꼬치햄’은 마늘의 풍미와 양파의 단맛을 낸 직화구이 햄으로 달달함과 매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리뉴얼 제품들은 고길동 캐릭터로 패키지를 단장했다.

목우촌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둘리치즈너겟을 44% 할인 판매하며 선착순 구매자 500명에게 고길동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목우촌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아기공룡 둘리에 대한 추억이 있는 30~40대와 햄·소시지를 즐겨 먹는 10~20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색있는 제품과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