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다비육종 임직원과 ‘다비퀸33 리더스클럽’’ 회원 농장 대표 단체 촬영 모습.
다비육종 임직원과 ‘다비퀸33 리더스클럽’’ 회원 농장 대표 단체 촬영 모습.

 

다비육종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한돈 산업의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 다비퀸30 클럽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다비퀸33 리더스클럽발족식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 참여한 회원 농장은 대부분 다비퀸30클럽 인증 농장들로 구성됐다.

민동수 다비육종 대표이사는 지난 40년간 다비육종이 걸어온 길은 고객들과 함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다비퀸33 리더스클럽에 참여하게 된 회원 농장 대표의 캠페인에 임하는 다짐과 바람, 이일주 육종연구소 박사의 육종 개량 방향, 고상억 발라드동물병원장의 종돈장 질병관리에 관한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다비퀸33 리더스클럽 캠페인은 한돈 산업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성적 우수 농장을 선정해 이달부터 202512월까지 모돈마리당연간이유마릿수인 PSY 33마리 달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비육종은 회원 농가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각 파트별 전문가가 농장을 방문, 현장 점검과 번식성적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개선하기 위해 전사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한 세미나와 학술 연구회 개최, 선진지 견학(우수농장, 최신시설, 축산관련 박람회 등), 지역 소모임과 워크숍을 통한 끊임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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