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직원 식당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서 수협은 정부세종청사 직원 8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전복버터구이를 특식메뉴로 제공하며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했다. 또한 수협은 정부청사 내에 홍보·판매 부스를 설치해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인 장어, 우럭, 문어, 전복, 어식건강밥상을 진열하고 수협쇼핑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여름철 보양수산물 할인특별전을 홍보하는 등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앞장섰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시기에 있는 어업인들에게 소비촉진을 통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기획됐다”며 “정부청사 직원들이 여름철 보양 수산물을 경험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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