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경북·전북 지역 등에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우유 멸균우유, 컵 커피 등 약 2만7000개의 제품들을 집중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집중호우로 더는 피해가 없길 바라며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활동과 취약계층 아동,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