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 연구개발실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실시한 정기평가에서 KOLAS 시험·검사기관의 품질 경영시스템과 미생물 분야 시험분석 능력 우수성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KOLAS는 공인기관에서 인정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정기평가를 최초 인정 후 1년, 이후에는 18개월 안에 실시한다.

HACCP인증원은 시험·검사 분야의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위해 지난해 6월 미생물 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 인정(KT1038호)을 획득했으며 2021년부터 3년 연속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상배 HACCP인증원장은 “KOLAS 정기검사 인정을 통해 글로벌 기준의 시험분석 서비스 제공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인정기준을 유지하고 인정 분야를 확대해 시험·검사 분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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