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친환경유통센터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갱신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인증은 다양한 유형의 위험 요소와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번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평가한 후 수여한다.

서울시공사는 2020822일에 첫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심사는 3년 주기로 도래하는 갱신 심사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반의 적합성·효과성과 3년간의 성과를 평가했다. 서울시공사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개선, 도매시장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을 통해 부적합 사항 없이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창수 서울시공사 이사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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