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농어업 영위를 위한 핵심 화두로 ‘청년농업인’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청년농업인들은 보다 미래적인 영농상을 위한 모임체를 자생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서로의 의견과 지식을 공유하며 발전상을 제시하는 ‘청년농업인 품목모임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본 김포의 ‘소소한 농’은 한자 젊을 ‘소’(少)와 웃을 ‘소’(笑), 청년‘농’업인의 합성어로, ‘젊은 웃음을 지닌 농부’라는 의미를 담은 청년농업인 품목모임체입니다. 건강한 꿈을 품은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판로를 개척하고 끊임없이 배우며 지역의 선도 농업인으로 성장할 자양분을 쌓아가고 있는 '김포 소소한농'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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