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침체된 화훼유통시장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화훼산업계와 정보통신(IT)업계가 힘을 합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 ()한국화원협회, 썬더플렉스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꽃시장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화원협회는 전국 1200여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화원의 권익향상과 보호, 꽃 상품의 개발과 교육 등 화훼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썬더플렉스는 각종 축제·모임·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모바일 커뮤니티 플랫폼 썬더링운영업체로 플랫폼 핫딜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의 홍보와 판매 모두 가능하다.

이번 3자 협약은 aT 화훼사업센터가 국내 화훼업계 발전지원은 물론 전국 소상공인의 온라인 영업지원과 홍보·판매 채널 다양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협약 체결을 계기로 협약 당사자들은 전국 화원 대상 온라인 유통플랫폼 참여 기회 제공 지속가능한 화훼 소비 촉진 소상공인 판로개척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은석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온라인 플랫폼 참여 지원으로 침체된 화훼 유통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aT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화훼산업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