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체계적 시스템 기반의 대표협동조합형 패커 인정받아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며 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전화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드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7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투표를 통해 진행됐고 도드람은 돈육부문 최고점수를 기록해 4년 연속 돈육 부문 1위 자리를 이어가게 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드람은 도축, 가공, 유통, 판매까지 첨단 기술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협동조합형 패커(Packer)로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돈육을 공급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오토폼설비를 통한 양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상의 맛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브랜드육 시장을 이끌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이 올해로 4년 연속 돈육 부문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돈육 생산은 물론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6월 고덕비즈밸리에 도드람타워를 준공하며 한돈 1등기업을 넘어 전문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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