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 솔루션 플랫폼 기업 푸디버스(Foodiverse)가 남도예담과 손잡고 가정간편식(HMR) ‘남도예담 떡갈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도예담은 전남도 담양의 대표 맛집으로, 남도예담의 떡갈비는 푸드칼럼니스트가 선정한 대한민국 3대 떡갈비로 꼽히는 등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남도예담의 떡갈비를 즐길 수 있는 ‘남도예담 떡갈비’ 신제품은 명장(한국조리협회선정) 남도예담 윤숙 1대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고유의 비법을 그대로 담았다. 여기에 푸디버스의 기획력과 개발 노하우가 더해져 가공, 조리 과정 전체에서 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100%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갈비살을 베이스로, 배와 사과 퓌레, 양파, 양배추, 죽염 등 남도예담만의 특별한 양념 레시피로 깊은 맛과 부드러움을 더했다. 10도 저온 숙성으로 고기 속까지 양념이 베이게 하고, 스팀 공정, 170~190도의 오븐 공정, 직화 공정 등 3단계 가열 공정으로 속은 촉촉하고 겉은 탱글 한 식감을 자랑한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프라이팬을 이용해 6~7분 정도 굽거나 에어프라이,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되는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이다. 매장과 동일한 직사각형 형태로, 각 80g 2개 들이가 한 팩으로 구성돼 있다. 

‘남도예담 떡갈비’는 오는 12일 롯데홈쇼핑 원티비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롯데홈쇼핑 모바일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호준 푸디버스 대표는 “남도예담 떡갈비는 검증된 레시피에 푸디버스만의 기획과 기술력을 더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남도예담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 푸디버스는 어렵거나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고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디버스는 10여 년 이상 축적해온 글로벌 축산 시장 거래 데이터와 B2B 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 호주 등 글로벌 브랜드 원육을 현지로부터 직접 수입해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 커머스 등 국내 기업에 비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푸디버스 자체 또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B2C 제품을 기획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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