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우유자조금)가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려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유자조금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석해 세계 1등 품질을 자랑하는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함께 커져가는 수입 멸균유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TV광고, 방송프로그램 송출 등 우유자조금의 주요 사업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국산 우유 사용 인증 마크인 케이밀크(K-MILK) 소개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해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우유자조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팔로우한 참관객에게는 국산 우유 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제공했으며 K-MILK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상시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설문조사를 완료한 참관객에게는 K-MILK 철판 아이스크림을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해 캡슐머신, 요거트 메이커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야외공간에는 국산 우유를 활용한 라떼와 철판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는 K-MILK 카페를 구성해 주목도를 높였다.

이승호 우유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산 우유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 1등 품질 국산 우유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