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강서농산물도매시장·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공영도매시장들이 추석 기간 부류별 휴업을 진행함에 따라 생산자들의 출하 일정 조율이 요구된다.

가락시장 채소부류는 오는 27일 저녁 경매 이후 휴업에 돌입해 다음달 1일 저녁에 다시 개장하며 과일부류는 28일 아침 경매까지 진행하고 다음달 2일에 경매를 재개한다. 수산물의 경우 선어·패류부류는 오는 28일 아침 경매를 마지막으로 휴업한 후 다음달 1일 저녁부터 다시 경매를 진행하고 건어부류는 27일 아침 경매 이후 휴업하고 다음달 4일에 경매를 재개한다.

강서시장의 채소부류는 오는 27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다음달 1일 저녁 경매를 시작하고 과일부류는 28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 후 다음달 2일 새벽에 경매를 재개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오는 2818시까지 거래가 진행되고 휴업 후 다음달 118시에 거래를 재개한다.

구리시장의 청과부류는 오는 2818시에 휴업에 돌입하고 다음달 118시에 재개장한다.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는 오는 2818시부터 다음달 218시까지, 건어부류는 28일부터 다음달 3, 활어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휴업한다.

더불어 양곡도매시장은 오는 27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이후 다음달 27시에 거래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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