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23~24일 경기도 도농 협력 장터를 개최한다.

도농 협력 장터는 경기도 내 농가와 로컬푸드 판로 확대를 위해 마사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힘을 모았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주말이면 5만여 명이 방문하는 경기도 내 대표 레저시설로 손꼽힌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40여 개의 농가와 로컬푸드 부스가 들어선다.

경기도 내에서 재배된 신선한 농산물은 물론 건강하고 이색적인 가공·즉석식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식물심기, 쌀 쿠키 만들기 등 방문·구매고객을 위한 이벤트 부스들이 마련돼 주말 나들이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도농 협력 장터가 렛츠런파크를 찾은 도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주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사회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경기도 내 지역경제와 농가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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