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와 강화남부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의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를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협동으로 전사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공형식 축산기획부장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농협은 영농철 농가들의 인력난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