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한편 관계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식품진흥원은 직원과 입주기업을 1:1로 매칭 한 입주기업 돌봄 담당제를 운영, 수시로 기업과 소통하며 필요사항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개별 상담을 진행한 결과 입주기업의 주요 문제점은 판로개척 인력수급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명절을 겨냥한 제품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NS 푸드페스타 2023 in 익산을 활용한 취업박람회 운영 등을 지원했다.

더불어 자사몰인 푸드폴리스마켓에서 입주기업 상품으로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 쇼핑몰인 프레딧몰과 연계해 다음달 말까지 푸드폴리스마켓 우수 브랜드전을 운영한다.

식품진흥원은 향후에도 인력수급을 위한 일자리 채용 한마당, 일자리 관련 기관과 연계한 채용박람회 등 후속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돌봄 담당제는 입주기업과 식품진흥원을 잇는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집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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