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 효과 30년 소나무 66그루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현하는 물품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

물품기부 캠페인은 지난 6월 세종본부 237점 기부에 이어 810일부터 40일 간 진행돼 본부 직원 311명이 참여해 총 3407건의 물품을 수집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이번 물품기부 캠페인은 모아두면 짐!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집에서 잠자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모아 기부했으며, 이는 30년 소나무 66그루를 1년간 심는 탄소저감 효과와 함께 물품판매수익을 통한 취약계층 경제적 지원 효과도 있다.

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에 깊게 공감하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강화하고 특히 지역공동체 이익에 기여하는 나눔과 봉사, 환경보전 등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