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관계자 등 31명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지난 12일 열린 ‘2023년 제3차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마사회의 한 직원은 “혈액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사회 사회공헌 관계자는 “2004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타인을 위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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