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 경기지원과 서울지원이 지자체와 외식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홍보했다.

HACCP인증원 경인지원은 지난 11일 여주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와 여주 소재 세종국악당에서 식품 위생교육에 참가한 식품접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도 소개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준비사항 △식품안전관리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HACCP인증원 서울지원은 지난 12~15일 제15회 강릉커피축제에 참여해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소개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이 이뤄졌다.

현장에 참여한 한 영업자는 “많은 매장들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았는데 우리 매장도 준비하기 위해 상담을 받았다”며 “절차와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다음달부터는 기술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를 위탁받아 현장평가와 무상 기술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함으로써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