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43)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사)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과 지난 15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원, 지역주민을 위해 ‘희망 나눔 한방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한방의료 봉사는 약침학회 소속 한의사 6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 강화 소재 축산농가와 주민들에게 한의약을 현대화한 신의료기술인 약침을 시술했다.

한의사가 진료뿐만 아니라 약제까지 처방함으로써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안병우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 7월에 이어 도서 지역 축산농가와 농어촌 지역 주민 등 건강 취약층에 한방의료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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