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오아시스마켓과 이랜드리테일의 연합 브랜드인 킴스오아시스 2호점이 개점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14일 킴스클럽 NC야탑점에 숍인숍(매장 안의 매장) 형태로 킴스오아시스 2호점을 선보였다. 지난해 8월 출범한 킴스오아시스 1호점이 일평균 3000명이 이용하고 매출이 안정되는 등 경쟁력이 입증돼 2호점은 1호점 대비 규모와 상품 수를 2배가량 확대해 운영한다.

킴스클럽 NC야탑점 지하 1층에 들어선 킴스오아시스 2호점은 185규모의 매장에 킴스클럽 상품과 겹치지 않는 1000여 가지 친환경 상품과 육류 제품 위주로 구성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오아시스마켓의 식품 경쟁력이 킴스오아시스 1호점을 통해 입증됐다킴스클럽 식품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체 매출액이 증가하는 상생 효과를 도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아시스마켓과 킴스클럽의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킴스오아시스 온라인몰의 잉용자 수와 매출도 꾸준히 상승해 매달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