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와 양평농협 직원이 시설하우스 정비 작업을 돕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와 양평농협 직원이 시설하우스 정비 작업을 돕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가 영농철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기위해 니섰다.

정정수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은 지난 20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 양평군 관내 농가를 방문해 양평농협 직원들과 함께 4958㎡(15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 정비 작업을 돕고 주민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마련하는 등 현장 지원활동을 벌였다.

또한 범농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며 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영농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일손돕기 활동을 마련했다”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속적인 일손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농업인과 함께 하는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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