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5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제8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 참여
-한우 시식, 한우 코뚜레던지기 이벤트, 한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지난 12~15일, 서울시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제8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시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8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여해 외국인을 비롯한 축제 참가자들에게 우리 한우의 맛을 선보였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남산 한국의 맛 축제는 매년 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서울 대표 맛 축제로 한식의 우수한 맛과 멋을 국내외에 알리고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가을을 대표하는 한식 문화 축제다.

한우자조금은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여해 축제를 찾은 외국인들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 미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우 등심, 불고기, 육포 시식을 진행하고 한우 코뚜레던지기 이벤트 포토 촬영 이벤트 등 한우와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벤트를 통해 한우 굿즈와 한우 육포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시민들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다양한 홍보 제작물을 통해 한우 육포 맛의 우수성과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한우의 환경적 가치를 전파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남산 한국의 맛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대표적인 한국의 맛한우와 함께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한우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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