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목살 등 한돈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3 한돈데이를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
또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참가해 폭넓은 혜택을 선보인다.
한돈자조금은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하는 10월 1일을 한돈데이로 지정, 매년 한돈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진 긴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다채로운 한돈데이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농축협, 홈플러스, 이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와 유통판매점도 2023 한돈데이에 동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시행한다.
농축협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계열사, 라이블리 등에선 오는 9~11일까지 20%, 홈플러스는 오는 16~17일까지 20%, 이마트는 오는 17~19일까지 20%, GS리테일은 오는 15~21일까지 목살 약 30%를 각각 할인판매한다.
이와 함께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폭넓은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고은푸드·도드람·도뜰·돈우·미소찬·새싹푸드·숨포크·인삼포크·천수푸드·포크빌 등 10개의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 삼겹살·앞다리살 각 1kg 구성 세트를 1만5000원에 판매(50% 이상 할인)한다. 이밖에도 한돈 통돼지 바비큐, 각종 소비자 이벤트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자 그 어느 때보다 한돈데이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온?오프라인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한돈으로 풍요로운 가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