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9일 경기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배 경주를 개최했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경주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은 마주, 조교사, 기수 등 3인에게 우승 트로피와 부상으로 농협 안심한우 선물세트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경주 전 경주마 복지 주간을 기념해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예 경주마 휴양사업 홍보 영상을 소개했다.

명예 경주마 휴양사업은 경마팬들에게 사랑받았던 명예경주마를 위한 휴양처 제공과 더불어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는 명예경주마 1호 ‘청담도끼’를 만날 수 있다. 명예 경주마는 2027년까지 10필이 선정될 예정이다. 

안 대표이사는 “경주마 복지주간을 기념해 경마팬들에게 농협의 경주마 휴양사업과 안성팜랜드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말 복지를 포함해 동물복지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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