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달 20일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경영분석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3분기 경영실적 분석, 연말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 내년도 중점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국제 유가 상승, 환율 강세, 전쟁 등으로 불안정한 경영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경영리스크 분산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과 축산농가의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축산농가와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최고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영분석 회의에 이어 김 대표이사 주재로 사고근절, 대내외 조직 이미지 개선, 전 임직원 청렴의지 제고를 위한 3행 3무 실천 결의를 통해 청렴한 농협사료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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