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우유자조금)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와 2차 상생 음료인 ‘쥬쥬베라떼’를 출시했다.

우유자조금과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은 지난 4월 국산 우유 수급 안정·소비 촉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 카페를 위해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상생 협약을 맺은 이래로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쥬쥬베라떼는 대추로 만든 라떼로 대추의 영문명인 쥬쥬베를 바탕으로 이름 지었다.

국산 우유 그대로의 고소함과 대추의 달콤하고 구수한 맛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우유를 사용하고 있는 전국 158개 매장에서 선착순 300잔 한정으로 판매된다.

우유자조금 관계자는 “공동캠페인의 첫 상생 매뉴였던 ‘꿀헛개라떼’의 성원에 힘입어 2차 상생 음료인 쥬쥬베라떼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페사장협동조합과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우유자조금과 카페사장협동조합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낙농산업이 안정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상생 음료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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