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전북도와 함께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20일 전북도 등 15개 기관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도 내 통합 클라우드센터 구축·운영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전북 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디지털혁신센터, 협력사업 발굴·추진을 통한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식품진흥원은 이번에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농식품 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전북도의 정보자원조사에 협력하는 한편 통합 데이터센터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전북과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진흥원과 전북도의 상생 성장에 기여해 기쁘다앞으로도 식품진흥원은 디지털 혁신뿐만 아니라 전북도의 식품산업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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