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대전·충청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위생 검사 봉사활동에 나섰다.

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 관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 무료 위생 검사’ 신청을 받고 있고 지난 9월 2개소, 10월 4개소, 이달 현재 1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완료했다. 급식판, 수저 등 기본사항부터 냉장·냉동시설, UV소독기, 조리대 등 기구의 정상 작동 여부·위생관리 상태를 비롯해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상담도 실시했다.

이주연 대전지원장은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전문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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