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한우자조금, 25일 개최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오는 2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3 세계 한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이 외국인과 국내 참관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3 세계 한우 페스타는 한우 소비촉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우 시식, 한우 요리쇼, 한우 할인판매와 더불어+ 원어스, 케이(K)-타이거즈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K-POP) 공연을 포함한 무대 행사와 전통놀이 체험 등 한국과 한우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한우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한우 시식행사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우를 이용한 요리가 제공되며 올해 할랄 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을 시작한 할랄 인증 한우도 맛볼 수 있다.

한편 2023 세계 한우 페스타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hanwooboar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세계로 진출하는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23 세계 한우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며 “많은 외국인과 국내 참관객이 방문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우를 직접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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