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유통·소비 과정의 안전성 및 신뢰도 제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축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지회와 함께 최근 ‘서울시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심사를 실시했다.
서울시와 ㈔축산기업중앙회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모범업소를 선별해 인증하기 위해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제’를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75곳의 우수업체를 인증할 계획.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축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지회는 올 3월부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찾아가 판매장 위생 상태 및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등에 대한 합동점검 · 교육을 실시했으며, 축산물판매업 신규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유통 기반 마련에 힘써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윤갑석 서울지원장은 “서울시, ㈔축산기업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 모범업소를 양성하고 축산물 유통에 신뢰를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맹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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