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광역자활센터와 공주지역자활센터 소속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최근 지정을 완료했다.

대전지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3개소에 대해 지난 4월부터 6개월에 걸쳐 기술지원을 실시했으며 각각 6월, 7월, 10월 이 지역 자활센터 소속으로는 최초로 지정 받았다.

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으나 HACCP인증원의 무상 현장 기술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위생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전국의 6개 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기술지원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HACCP인증원 누리집(haccp.or.kr)이나 HACCP인증원 위생평가팀(043-928-0133), 전국 6개 지원 평가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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