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유통·생산 부문별 3대 키워드 제시
14일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ZOOM)으로 누구나 접속 가능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1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국민 누구나 공식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ZOOM)에 접속하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축산유통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행사 전반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 운영됨에 따라 가축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에너지 자원을 절약해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에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및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이 개최되며, 오후에는 '2024 축산전망! 축산유통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부·학계·업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축산유통포럼이 개최된다.

오는 13일까지 별도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축평원은 사전 접수자에게 축산유통포럼의 주제 발표 내용을 정리한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급변하는 축산유통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 축산유통 축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