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9일부터 ‘스마트 해썹 지원포털(fresh.haccp.or.kr)에서 ’식품 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을 준비·운영하는 업체의 위해요소 분석 비용을 절감하고 정보수집을 최소화해 식품·축산물 업체의 효율적인 해썹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폭넓은 위해요소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과 지난해에는 위해요소 분석 정보를 책자로 발간해 제공했으며 올해부터는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HACCP인증원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로 전환했다.

쉬운 정보 검색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자사 맞춤형 위해요소 분석표 작성이 가능하다.

한상배 HACCP인증원장은 “위해요소 분석 온라인 서비스 도입으로 누구나 쉽게 현장에 맞는 맞춤형 정보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향후 더 많은 식품업체의 폭넓은 편의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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