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사료에 따르면 이 소독시설은 벌크 차량과 지대 운송 차량을 구분해 분무 소독 할 수 있어 기존의 동력분무기 소독에 비해 완벽한 소독이 가능하다. 여기다 소독조를 통과한 차량에 대해선 소독필 확인증을 발급, 지난 3월과 4월 출하사료에서의 질병 피해를 방지하는등 고객만족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신촌사료는 또 더위가 일찍 찾아온 것을 감안해 「소독은 곧 소득」과 직결된 다는 점을 축산농가에 강조하며, 2∼3일에 한번씩 축사 내외부 소독을 당부하는 대양축농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법정 전염병을 포함한 모든 질병 발생시 가검물을 신속히 채취해 유관기관의 협조아래 질병 내용을 분석, 양축농가에 통보는 물론 감수성 테스트를 통한 간단한 약제를 무상지급하고 있다.
<김진삼 jinsam@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