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3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이하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지난해 12월 28일 개최했다.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 관련분야 업체 중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평가를 통해 최우수 3개업체와 우수 5개 업체를 선정·시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업체는 ㈜녹십자메디스, ㈜중앙백신연구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인 우수업체는 대한뉴팜㈜, ㈜바이오포아, ㈜엘지화학, ㈜이글벳, ㈜한풍산업이 각각 수상했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업계가 자율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점검제는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에서 자체적인 분석을 통해 취약 분야를 파악하고 개선 및 노력한 결과를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업체의 자발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2005년부터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를 통해 품질관리 모범업체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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