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오는 25일 열리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서석조 경북 북영덕농협 조합장과 최성환 부경원예농협 조합장이 최근 출사표를 던지며 가세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 조합장과 최 조합장은 각각 지난달 27일과 28일 제1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기준 △강호동(60)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구정훈(62) 전남 곡성 옥과농협 조합장 △서석조(71) 경북 북영덕농협 조합장 △송영조(67) 부산 금정농협 조합장 △이찬진(63) (전)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임명택(67) (전)NH농협은행 언주로 지점장 △정병두(59) (전)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운진(64) (전)서의성농협·함창농협 상임이사 △조덕현(66) 충남 천안 동천안농협 조합장 △최성환(67) 부경원예농협 조합장 △황성보(68) 경남 창원 동창원농협 조합장(예비후보자 성명의 가나다 순) 총 11인이다.

아울러 농협중앙회장 선거 후보자등록인은 오는 10~11일 이틀간이며 입후보를 원하는 농협중앙회 비상임임원(이사·감사위원 등)이나 조합감사위원, 농협중앙회 자회사의 비상근임원은 후보자등록일 전일까지 직을 사직해야 한다. 사직을 위해서는 사직해야 하는 일자의 전일까지 사임에 필요한 서류를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경영감사부,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부,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 등 소관부서에 제출하고 농협중앙회가 발급하는 경력증명서를 중앙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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