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겨울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 건강 문제가 어느 때보다 걱정되는 시기다. 추운 겨울에는 실내 외 낮은 온도와 건조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데, 아이들은 추위에 대한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고 체온 유지에 취약해 감기에 노출되기 쉽다. 뿐만 아니라 밀폐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므로 질환이 확산되기도 쉽다.

 

겨울방학은 새로운 학년과 학기를 준비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어린이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한 몇 가지 생활습관만으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데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첫째 적정한 온∙습도 관리, 물 보충

 

겨울철에는 기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실내 난방을 가동하는데, 실내 온도가 오르면서 공기는 건조해지게 된다. 습도가 낮으면 목과 코가 건조해지고 손상될 수 있으며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적정한 온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실내 온도 20~22℃, 습도 50% 정도가 적절하다. 신생아가 있는 경우 실내 온도는 22~24℃, 습도는 50~60%를 유지하도록 적절한 난방과 가습기 사용이 필요하다. 그리고 물을 조금씩 나누어 섭취해 수분을 원활하게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둘째 매일 꼼꼼한 손 씻기, 양치질 습관

 

손 씻기와 양치질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유해물질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가 손인데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호흡기질환의 2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손 씻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의 모든 표면을 문질러 30초 이상 씻는 올바른 방법으로 손을 씻은 경우는 11.2%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구강건강 또한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 필수인데 ‘2021-2022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 만 12세 아동 중 점심을 먹고 양치질을 한다고 응답한 어린이는 100명 중 15명, 중학교 1학년은 10명 중 1명만 양치질을 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우리 아이의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만 6세 이전까지 부모가 직접 양치질을 도와주며 가르쳐 줘야 한다.

 

셋째 충분한 휴식과 수면

 

아이들은 학기 중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과 달리 방학이 되면 늦은 취침이나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수면과 휴식이 부족한 어린이는 겨울철 면역력뿐만 아니라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새 학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어린이 발달 시기에 맞는 바른 성장 잠재력이 떨어질 수 있다. 만 6세 이상 어린이는 최소 9시간 이상, 10대 아이들은 최소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넷째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 섭취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 끼니와 간식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하고, 섭취량이 과다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아이들의 영양관리와 건강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함소아제약에서 판매하는 면역비타민 시리즈와 홍삼젤리 제품이 눈길을 끈다.

 

 

면역비타민 시리즈는 연령별 4단계(옐로우(24개월~4세), 그린(5세~7세), 블루(8~10세), 레드(11세 이상))로 나누어져 있으며, 17종 비타민과 미네랄(면역비타민 레드는 18종)을 담은 제품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으로 부족함 없이 영양을 채울 수 있다.

 

 

그리고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필수인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함소아 홍키통키 튼튼홍삼젤리를 선택한다면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뿐 아니라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까지 기능성을 충족할 수 있다. 함소아 홍키통키 튼튼홍삼젤리는 간편한 스틱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올겨울은 봄 날씨처럼 따뜻했다가 극한의 한파가 찾아오는 등 날씨의 변덕이 심하기 때문에 아이들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간단한 생활습관을 실천한다면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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