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신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지난 17일 서울우유 본사 4층 대강당에서 15~16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4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검토하고 사업 규모 약 2조3000억 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서울우유는 올해 경영목표를 ‘경영 환경 변화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 육성과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혁신 경영 추진’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생산 △신규 시장 개척과 시장점유율 확대 △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신용사업 경쟁력 제고 등 조합과 조합원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임시 대의원회의에서 202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명실상부한 유업계 1위를 지키며 지속가능한 100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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