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다음달 8일까지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진행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는 데 이바지한다.
오아시스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원하는 농식품부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딸기·귤·사과·시금치·대파 등 제철 과일과 명절 성수품, 육류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상품은 △유기농 4℃ 딸기 △우리 돼지 명품 꽃삼겹 △유기농 공주 정안 깐밤 △무농약 남해초 등으로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중복 할인 가능한 30% 할인 쿠폰도 준비돼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해 소비자의 식탁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할인대전을 통해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은 2021년부터 농식품부 할인지원 사업에 참여해 국산 농축산물의 판로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역시 이번 할인대전을 시작으로 국내 농·축가와 상생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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