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신지 기자]

한국계란산업협회가 지난달 24일 전국 협회 지부장들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광명 테이크호텔 H가든에서 신년 교례회를 진행했다. 

신년 교례회에는 강종성 한국계란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남식 한국계란산업협회 이사, 최원일 한국계란산업협회 전무, 최대호 한국계란산업협회 총무위원장, 협회 원로들과 전국 지부장 등 계란 유통인 약 50명이 참석했다.

강종성 회장은 “계란 유통사업의 현실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협회가 다 같이 힘을 길러 조직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고 버팀목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교례회에서는 계란산업에서 유통이 갖고 있는 역할과 더불어 마트 갑질, 정부의 손실보전금 등에 대한 얘기가 이뤄졌으며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는 45주령 이상의 노계에서 생산한 계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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