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판정 계란 1000구 기부 등 사회적 책임 활동 전개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1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공공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축평원을 비롯해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4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축평원은 이날 행사에 한부모 가정, 노인·장애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등급판정 계란 1000구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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