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9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24년 설 명절 소비자와 함께하는 행복동행’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달 진행한 소프라이즈 1차 행사와 지난 2~4일까지 실시된 농협·한우자조금 공동행사에 이어 한우 소비 확대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9일까지 하나로마트 매장에서는 1등급 한우를 등심 6780원, 양지 4380원, 불고기·국거리를 2880원에 판매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최근 물가상승과 소비위축이 겹쳐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소비자와 축산농가 모두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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