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한돈 공급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24년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1등급 한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0년부터 서울 내 학교와 유치원에 안전한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공급하고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업 발전 도모를 위해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생산자단체)와 납품업체를 모집했다. 

도드람은 사료부터 농장, 도축, 가공까지 전 과정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돈육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1등급 한돈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도드람 관계자는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드람의 노하우를 통해 생산된 안전한 돼지고기를 공급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목표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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